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션 임파서블 (문단 편집) == 영화 내 첨단 기술 == 영화 스토리 자체가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보니 감독은 컴퓨터 관련 기술을 영화에 잘 어울리도록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어야 했다는 후문이다. 물론 영화라는 특성탓에 조금 과장되거나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컴퓨터가 나오기도 하지만, 사실 영화 속에 나오는 첨단 보안기술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이다. 요즘은 웬만한 노트북에 장착될 정도로 보편화된 지문인식 시스템이나, 음성인식 장치, 망막 인식을 이용한 보안장치인 래티널 스캐너 등이 바로 그런 예들이 되겠다. 특히 영화 속 컴퓨터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Apple|애플]]의 투자와 지원이 절대적이었다. 어느정도였냐면 자사의 제품지원은 물론이거니와 영화촬영장소를 위해 본사 건물도 지원[* 영화에서 [[버지니아 주]] [[랭글리]]에 위치한 CIA 본부로 등장하는 건물이 바로 애플의 본사라고 한다.]할 정도로 열성적이었다. 덕분에 미션 임파서블 1편에 주역으로 등장하는 컴퓨터들은 모두 애플의 제품이다. 이던 헌트와 그의 동료인 루터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모두 애플의 파워북 시리즈이고[* 파워북은 [[모토롤라]]의 68040을 사용하다가 1995∼1996년 사이에 파워PC로 CPU를 바꿔서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던 제품.], CIA의 메인 컴퓨터실에 나오는 컴퓨터는 실제 제품은 아니지만, 모니터 화면에는 '슈퍼맥'의 로고가 보이며,[* 슈퍼맥은 [[매킨토시]]용 대형 모니터를 만들던 회사로 지금은 모니터를 만들지 않는다.] 주인공 이던 헌트가 자판을 두드리는 키보드는 애플 키보드이고, 게다가 마우스 대신 올려놓은 켄싱톤의 트랙볼도 보이는데 이 제품 역시 애플에 많이 쓰이던 것이다.[* 이런 점을 보면 아마도 영화 제작에 많은 자본을 투자한 애플이 자사 제품을 홍보할 생각으로 창고에 쌓여있던 제품을 모두 한 곳에 모아놓았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영화에 나오는 CIA 컴퓨터 시스템은 애플의 플라스틱 케이스로 꾸며놓은 그럴싸한 소품인 셈이다.] 영화를 지원해준 만큼 기업체에서 자사의 제품을 등장시켜 최첨단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건 당연한지도 모른다. 그래선지 영화에서 주인공에게 바보처럼 놀림을 당하는 다른 컴퓨터는 모두 [[IBM]]의 노트북이다.(참고로 브로커 맥스의 일당이 사용하는 노트북은 버터플라이 키보드로 유명한 IBM ThinkPad 701 시리즈이다.)[* BMW가 제작비를 지원한 일부 007 영화를 보면 벤츠가 박살난다. 벤츠가 제작비를 댄 영화 피스 메이커를 보면 반대로 BMW가 박살난다. 미션 임파서블에서 주인공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적이 IBM 노트북을 사용하는건 이런 논리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영화에서 [[간첩#s-3.2|NOC]] 명단이 담긴 디스크로 비중있게 등장하는 미디어는 3.5인치 [[광자기 디스크|MO(Magneto Optical : 광자기 방식) 디스크]]다. MO 디스크는 3.5인치 플로피 디스켓만한 크기였지만 CD 한 장 분량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었다. 참고로 영화에 나오는 MO 디스크는 용량이 230MB. 또 한가지 재밌는 부분은 이 영화를 통해 초창기 인터넷 접속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 영화에서 주인공 이단 헌트가 인터넷에 접속하는 화면이 바로 그것이다. 이때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넷스케이프]] 1.0 버전이다. 영화를 잘 보면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 푸른색 N자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건 넷스케이프의 초기 로고이다.[* 당시에 Internet Explorer 2/3가 있긴 했다.] 당시에는 HTTP 페이지 보다는 뉴스 그룹을 위주로 활동했었기 때문에 'alt.adoption.agency'와 같은 주소를 사용한다. 이던 헌트가 정보를 팔기위해 맥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지금 쓰는 [[Microsoft Outlook|아웃룩]]과 인터페이스가 거의 비슷하다. 지금이야 이메일을 보내는 게 일도 아니지만 영화 개봉 당시인 1996년만 해도 컴퓨터에서 이런 일은 신기술에 가까웠다. 여기서 사용된 것은 @ 문자로 인해 이메일로 착각하기 쉬우나, 이메일이 아닌 뉴스그룹의 공유 및 개인 메시지 전송 기능이다. 따라서 메일 주소 형식이 다르다고 옥의 티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물론 이메일이 일상화된 지금은 거의 사용될 일이 없다. 하지만 이메일은 내용이 거의 까발려진 채로 둥둥 떠다니는 데이터인지라 보안쪽에서는 아직도 비슷한 전송 루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한국 개봉시에는 번역의 한계상 난감한 부분이 생겼는데 작중 IMF의 간부가 이단에게 배신자 이야기를 하면서 Job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할 때부터 바로 '욥'으로 번역해버린 것이다. Job이라는 단어 자체가 작업, 임무 등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전후 맥락 없이 Job 3-14라고 하면 대부분 '''3의 14번 임무''', 또는 '''작업 번호 3의 14번 작업''' 말하는 의미로 알아듣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 중의적인 의미로 성경의 '''욥'''기를 사용한 암호를 쓴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막 또는 지상파 TV로만 본 경우에는 최고의 훈련을 받은 스파이인 이단이 Job 3-14가 뭔지에 대해 머리를 싸매고 있어서 기독교인 사이에서 '최정예 요원이 욥기를 모르나'라는 조금 바보같은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영화 후반부 하이라이트로 등장하는 [[런던]]-[[파리(프랑스)|파리]]간 [[고속철도]] 추격 장면에 등장하는 열차의 경우 현재 [[유로스타]]로 운용 중인 고속열차가 아니며, 프랑스 고속열차 [[TGV 아틀랑티크]]이다.[* 이 계열의 후속 라인업인 [[TGV 레조]]는 TGV 아틀랑티크와 외관이 거의 동일하며, 특히 TGV 레조의 경우 [[KTX]] 초기 도입분 차량의 원모델이어서 영화에 나오는 고속열차를 보면 생김새가 KTX 열차와 매우 비슷하다고 느낄 것이다.] 더군다나 티켓에도 TGV라고 명확하게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옥의 티가 아니다.[* 키트리지가 헬기에서 내렸을 때 받은 티켓과 쪽지에도 TGV라 명시되어 있다.] 다만 영국이나 프랑스 모두 간선철도가 좌측통행이기 때문에, 영화상에서 열차가 우측으로 다니는 건 옥에 티가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